1.표어:지경을 넓혀서 풍성한 물댄동산(대상4:10)


제목: 쉼과 부담의 딜레마


글쓴이: 안영훈 * http://www.mool.or.kr

등록일: 2018-07-05 06:58
조회수: 84
 
우리의 일상에서 하나님을 향해 드리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일년 8760 시간 가운데에 하나님을 향해 예배하며 고정하여 드리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우리가 시간의 1/10을 당연히 하나님께 드린다면,
일년에 800시간 이상을 드려야 하는데 과연 얼마의 시간을 하나님을 향해 드리며 헌신하는가?

매주 주보에 올리는 빠지지 않는 문구가 있다.
2018년에 꼭 이룰 래디컬-
-복음의 비전에 헌신하고 번성한 삶 되기
-성경 1독과 성경공부, 셀모임에 참여하기
-의미밌는 곳에 재정을 삼고 거두기
-7일 이상 중보기도나 7일이상 열방을 섬기기
-예배 및 전국수련회에 참석하기 등이다.

그래서 이 물음을 실천하기로 하면서,
올해의 전교인 수련회는 전국에서 함께 모이는 연합 컨퍼런스에 참여하기로 한다.

그래서 함께 하는 교회들이 연합하여 예배하는 축제의 장인 전교인 수련회에는 꼭 참석하여 하나님을 향하여 드리는 시간들을 가지자고 독려한다.
그리고 그 주간의 주일에는 문을 닫고자 결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결코 쉽지 않다.
이 기간이 직장마다 휴가를 가고 휴식을 취하는 휴가철이기 때문이다.
모처럼 믿지않는 가족들과 함께해야 하는 시간이고,
한가족이 수련회에 참여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상에서 바삐 지내다보면 안식과 충전과 회복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전반기를 지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새롭게 후반기를 맞이하기 위해 필수적인 영적 충전은,
진정한 안식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의 삶을 충분히 채우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예 미리 목표 인원을 정하고 숙소를 예약하고 차량도 예약했다.
수련회를 하는 곳이 서울을 지난 일산인지라
제시간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이나 주말에만 시간이 나는 분들이 있기에,
주말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을 준비한다.

그래서 적어도 일년에 한 두차례씩 하나님 앞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여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때로는 시간도 부담이 되지만 경비가 부담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예수믿는 것이 별나다거나 부담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따지고보면 세상의 놀이와 취미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도 많다.
여기저기 동호회나 모임들을 위해서
회비도 내고 시간도 낸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것은 사회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쉼과 충전을 가지는 시간은,
생명을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다.

그리고 그 비용을 따져도 그리 많지 않다.
물론 경기나 여러 가지를 따질 때에 부담이 되지만,
한가족의 생명을 위해 쓰는 돈이 한 사람이 동남아 여행가는 경비보다도 많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리 삶이 바쁘고
사회생활을 위해 여력이 없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하나님 안에서의 쉼을 위한 거룩한 부담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이 부담을 방해하는 여러 가지의 딜레마들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어떤 분들은 말한다.

바쁜일 때문에 다음에 참여하겠다고...
지금 이 일은 바쁘기 때문에 꼭 해야할 일이라고...
그래서 지금은 시간이 안되기에 다음에 참여를 하겠다고...

그러나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그 마음의 태도를 바꿀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생명이요,
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그 양식인 말씀을 공급받아야 하고,
당연히 이를 위해 시간과 물질을 투자할 수가 있어야
그 삶이 하나님 중심의 삶이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목사는,
모든 성도들이 여름을 통해서 하나님 안에서 영육과 마음의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도록 해달라고, 그리고 이를 위해 참여하도록 여건과 재정이 되게 해달라고,
그래서 거룩한 부담으로 참여하여서 후반기를 성공적으로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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