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표어:지경을 넓혀서 풍성한 물댄동산(대상4:10)


제목: 완성과 자람


글쓴이: 안영훈 * http://www.mool.or.kr

등록일: 2018-05-31 07:13
조회수: 80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고 하지만,
주님처럼 완벽한 모습들이 아니기에
성도들의 비쳐지는 삶의 모습들로 인해 실망을 한다.

특히 앞선 리더들의 태도들에 실망하는 경우가 더 많다.
전도를 하다보면,
예수님에 대한 나눔보다 세상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을 가지고 트집잡으면서 말하기에
복음은 소개하지도 못하고 말문이 막혀 버린다.

어떤 성도 분이 질문을 한다.
정말 헷갈리는데 내면이 갖추어지는 것이 우선인지 아니면 그래도 복음을 전하는 삶이 우선입니까? 하고 묻는다.

결국 삶이 변하지 않으면서도 주의 일을 힘쓰는 것이 합당한 자인지에 대해 묻는 것인데,
그릇됨이 보여지는 것을 지적하는 것은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여정에서는 자신을 성화시켜가는 부분과,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외치는 삶이 함께 만들어져 가야 한다.

아무리 능력을 지닌 그리스도인이라고 할지라도 주님의 성품을 닮지 않으면 소용이 없고,
아무리 믿음이 있노라하고 주님을 닮은 거룩한 성품의 소유자라고 할지라도,
주님이 원하시는 삶의 열매와 외적 증거들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그 신앙은 무용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닮아가는 삶이 우리의 행위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고 거듭난 삶의 특징인,
외적으로는 성령의 권능으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는 삶이 되어야 하고,
내적으로는 우리 스스로가 예수님의 성품을 닮은 모습으로 자라나야 한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역사도 우리의 노력이 아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일하심으로 나타나게 된다.
성령님이 말씀을 먹고 장성한 분량의 믿음으로 자라도록 우리를 이끄신다.

히5: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그러나 이러한 자람은 한 순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자연만물이 자라듯이,
아이들이 자라듯이,
세상의 여러 풍파를 겪고 이겨내며 장성하게 자라나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의 신앙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드러나는 부분들을 통해 판단하고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의 입장과 안목에서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본다는 것은,
그 대상이 나이든지 다른 사람이든지에 상관없이
신앙의 자라남을 인내하며 지켜보는 농부와 같은 심정을 가지는 것이다.

야고보서5장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그리고 사람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
요한일서4장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그래서 우리는 아무리 실패한 탕자와 같은 자라고 할지라도 포용하고 사랑하며 다시금 기회를 주고 인내하며 온전히 하나님을 향하여서 돌이키기를 기다리는 삶이어야 한다.

그 기회를 자신에게도 후히 주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후히 주고,
기도하고 격려하며 인내하고 서로를 기다려 주는 삶,
이것이 예수님 안에서 행복한 성도의 모습임을 생각하며 주님께 내 삶을 의탁하며
나부터 이 삶을 실천하기를 기도하고 노력한다. 할렐루야!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조회
561
 안영훈
 믿는다면? 2019-08-15 20
560
 안영훈
 나의 호소 2019-07-10 26
559
 안영훈
 농부-생명을 위한 인고 2019-07-10 25
558
 안영훈
 갈등과 계명 2019-05-23 23
557
 안영훈
 가지치기 2019-05-23 17
556
 안영훈
 정복의 기름부으심 2019-05-23 15
555
 안영훈
 나는 누구인가? 2019-05-23 17
554
 안영훈
 3.3.3 2019-05-23 13
553
 안영훈
 월권 2019-01-30 31
552
 안영훈
 3.3.3 2019-01-30 30
551
 안영훈
 주님 말씀하시면...?! 2018-11-13 59
550
 안영훈
 양보...노! 2018-11-13 60
549
 안영훈
 청량제 2018-11-13 35
548
 안영훈
 폭염 2018-11-13 32
547
 안영훈
 부담 2018-07-25 89
546
 안영훈
 폭염 2018-07-25 70
545
 안영훈
 쉼과 부담의 딜레마 2018-07-05 85
544
 안영훈
  2018-07-05 92
 안영훈
 완성과 자람 2018-05-31 80
542
 안영훈
 실패 2018-05-31 88
    
1    2   3   4   5   6   7   8   9   10  .. 29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en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