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표어:지경을 넓혀서 풍성한 물댄동산(대상4:10)


제목: 실패


글쓴이: 안영훈 * http://www.mool.or.kr

등록일: 2018-05-31 07:05
조회수: 88
 
마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유언을 따라 사는 삶,
즉, 생명을 낳는 작업을 하면서 가지는 부담은 쉽지 않다.

그냥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하나님의 권세로 충만해야 하고,
가서 제자를 삼기위해 쉬임없이 찾아가야 하고
교회로 나오도록 하기도 힘이들지만
더 나아가서 삼위일체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레를 베풀고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분부하신 모든 것을 가르치고 유지하게 하는 삶이 우리의 숙제다.

그리고 이 숙제를 위해 주님이 우리와 함께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셨지만,
그 부답을 이루기가 쉽지 않다.

그럴지라도 주님이 주신 분부이시기에,
수도없이 반복하여 복음을 전해야 할 자들의 이름을 올리고 기도하며 전도하지만,
세상을 향한 생명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많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그럴지라도 거룩한 부담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매년 전후반기마다 여는 생명의 잔치를 통해,
또 한번 생명의 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진다.

그런데 아무런 강조도 하지 않았는데 전도대상자들의 명단이 100명을 넘어서는 것을 보면서
살짝 방법을 바꾸고 싶은 유혹이 올라온다.

여느때처럼 관계를 맺고 이름을 올리는 자들이 많은 것을 보면서
다들 알어서 잘하니 이번에는 부담을 주지않고 모든 것을 자율적으로 알어서 하도록 방법을 택한다.

이전에 하던 것처럼 찬양으로 분위기를 만들지도
현수막이나 프랭카드를 붙여서 시각화하지도 않고,
단지 주보에 초청자들의 명단을 올리고 기도하면서 그 생명들이 주님께 나아오기를 조용히 준비 한다.

그리고 특별히 모여서 기도하거나 동기부여도 하지않고
그것도 전적으로 셀별로 알아서 하도록 결정을 했다.

그리고 가볍게 초청주일을 준비를 했는데
축제의 분위기보다 패배감에 젖어 있는 사한 분위기를 느낀다.

흥도 나지않고,
가쁨도 없고..
영혼들을 위해 귀한 생명의 잔치라는 이름이 무색한 분위기이다.

물론 음식도 만들고 선물도 준비를 하고 했지만
영혼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보다
데려오지 못한 서먹한 분위기가 앞서 있다.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기에,
누가 데려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교회로왔다는 것에 감사하며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축제의 자리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오히려 다운된 분위기에
처음 오신분들을 기쁨으로 맞아하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된다.

생명을 향한 잔치는 자유가 아니라 권유가 되어야 하는 것이구나!
히브리서4장12절의 말씀처럼 말씀이 우리 안에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함을 절감하게 됩니다.

생명의잔치 자리는 음식만 정성껏 차리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향한 마음이 일치되어야 하고 영혼구원을 향한 목적이 마음에 담겨야 함을 깊이 느낀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여리고 성을 돌때처럼 하나님의법궤를 앞세우고
정해진 원칙을 따라 7일 동안 도는 것과 같은  모든 성도들의 일치되는 행동과 구호의 필요함을 느낀다.

그래서 알아서 잘하는데 굳이 부담을 주어서 힘들게 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목사의 인간적인 생각이,
생명을 향해 들뜨는 마음과 말씀의 운동력을 차단한 것 같은 결과를 보면서 복음을 향한 안일한 마음을 회개한다.

그리고 성도들을 이끄는 리더로서 앞선 자로서의 책임감을 절실히 느끼면서,
다시한번 주님이 맡기신 영혼들을 위해 힘을내어 앞으로 달려간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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