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표어:지경을 넓혀서 풍성한 물댄동산(대상4:10)


제목: 나는 누구인가?


글쓴이: 안영훈 * http://www.mool.or.kr

등록일: 2019-05-23 00:32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출애굽기3장11절)

모세는 애굽의 40년을 지난 후 또 40년을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는 법을 배우며 광야에서 보냈다.

그리고 불타지 않는 떨기나무에서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라는 말씀이다.

스스로를 실패자라고 생각했단 모세에게 이토록 중요한 임무를 맡기신 이유가 무엇일까?

때때로 주님이 우리에게 도전을 주며 임무를 주실 때 우리는 주님이 우리에게 위임하시는 사명을 감당할 자격이 없다고 느끼곤 한다.
그 순간 우리는 멈춰서서 우리를 돌아보며 그만한 능력이 없다고 결론을 내리게 된다.

그래서 모세는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리이까?” 하고 절망한다.
그런데 여기에 대한 정답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모세가 찾아낸다.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출33:15).

이처럼 하나님의 요구 앞에선 우리의 모습을 바라볼 때에 스스로의 연약한 모습으로 인해 그 걸음을 멈추게 될 때가 많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현재의 모습으로 핑계하거나 삶의 여러 가지의 핑계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하게 알아야 할 포인트는 하나님 앞에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정답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장래, 건강, 계획, 천국, 호흡마저도 다 주님의 것이고 우리는 한계되어진 인생을 사는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아는 자가 하나님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자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신의 한계를 알고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들의 인생에 개입하신다.
그리고 그 인생들을 긍정적으로 바꾸신다.
나는 할 수가 없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

모세의 믿음의 표현을 보자.
“주께서 함께하시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보내지 마옵소서”..

변화된 모세는 인생의 모든 출발을 철저히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끄심 안에서 자유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나아간다.

때로는 물과 먹을 것과 대적들로 인해 낙망하는 백성들과의 씨름이 있지만,
그러나 이것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을 의뢰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마음에 담는 시간이 되었다.

“지금 나에게 풀리지 않는 광야와 같은 삶이 있는가?”
그것을 하나님이 나를 존귀하게 여기시는 기회임으로 믿어야 한다.
그것은 내 인생에 개입하셔서 나를 사용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신호임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의 주인되시고 내 인생을 승리의 공식에 대비하려는 하나님의 은총임을 믿어야 한다.

그러므로 선포한다. “세상의 여러 가지의 것으로 나를 압박해 온다고 할지라도
압제자를 상대로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나에게 있으므로 그 어떤 것도 염려치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임마누엘로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늘 나와 동행하시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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